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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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 200

평택에서 광주가기: 평택지제역, 광주송정역, SRT, 충전 콘센트 정보

평택지제역까지 전철로 이동해서 SRT로 갈아타고 광주송정역까지 간 후기! 전철 1호선 평택지제역과 SRT 평택지제역은 바로 붙어있다. 전철 1호선을 타고 평택지제역을 내렸더니 바로 SRT 타는 곳은 2층이라는 안내 표시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더니 나가는 곳과 SRT 타는곳 표시가 보인다. 전철 개찰구 근처에도 안내표시가 계속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1번 출구는 좌측으로, 2번 출구와 SRT 타는 곳은 우측으로 가라고 한다. 우측으로 가면 SRT 고속열차 타는 곳 입간판이 있다. 2번 출구는 좌측으로 가면 되고 SRT 타는 곳은 우측이다. SRT 타는 곳 앞에 출발 안내가 보인다. SRT 평택지제역을 들어가면 발열 측정하는 곳이 있고 코로나때문에 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따로 있다. S..

양재 잰부닥: 충격적인 가성비의 고기집

한 달 전 선배 만나서 양재역에서 고기를 먹기로 했다. 3, 4번 출구 근처에 잰부닥이라는 고기집이 있어서 갔다. 7시 20분 쯤 도착했는데 자리를 치워야 한다며 기다려달라고 했다. 코로나 시국에도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추천 스티커가 붙어있는 통삼겹살 1인, 통목살 1인을 시켰다. ????? 고기 먹으러 다니면서 이따위로 고기 나오는 곳 처음 봤다. 삼겹살 1인분(150g), 목살 1인분(150g)인데 덩어리 5개... 어려보여서, 양재의 회사원 같아 보이지 않아서, 어차피 다시 안 올 거 같아서 남은 조각들 처리하려고 이렇게 준건가. 아무리 땅값 비싼 강남 양재라고 해도 그렇지... 같은 가격으로 똑같이 삼겹살 1인분, 목살 1인분 시킨 아래 고기집과 상당히 대..

리뷰/먹방 2022.02.22

산본 Bro: 12종류의 수제맥주와 피맥하기 좋은 곳

작년 가을에 다녀간 피맥맛집 Bro 후기. ​ 피자랑 맥주를 좋아하는데 산본에서 피맥하기 좋은 곳은 Bro 밖에 없는 거 같다. 중앙 분수대 근처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우선 진짜 좋아하는 밀맥주인 바이스를 우선 마시기로 했다. 피자는 반반으로 클래식 치즈와 포테이토 베이컨을 골랐다. 둘이 간거라 13인치로 골랐다. 벽에 12종 수제맥주를 판다고 써있다. 사장님께서 저희의 바이스 맥주를 맥주잔에 따라주시는 게 보인다. 카운터 근처에 수제맥주 따르는 게 종류별로 있다. 방문했던 때 5-7시 방문고객에게 맥주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반반피자/트러플 피자/15,000원 단품메뉴 주문 시 필스너, 바이스, 둥클레스를 3,900원에서 2,900원으로 할인해준다. 시원하고 깔끔한 바이스 맥주. 밀맥주는 ..

리뷰/먹방 2022.02.18

분당 정자동 두부공방: 수제두부전문점에서 막걸리 한 잔

작년 사무실 판교에 있었을 때 다녀온 후기. 분당 정자동에 사는 친한 후배가 집 근처에 엄청난 맛집이 있다고 가자고 했다. 멀고 먼 정자동...6시에 판교에서 퇴근하고 후배네 집 갔더니 거의 7시 20분 정도였어요.... 어처구니가 없음.... 후배 집에서 고양이랑 놀다가 갔다. 작년의 두부공방 메뉴판 안줏거리에서 모두부와 볶음김치(12), 추억의 오징어 김치전(13), 호박 막걸리(5) 시켰다. 조금 기다리니 모두부와 볶음김치가 나왔다. 가격에 비해 양이 적어서 굉장히 놀랐다. 두부 두 종류가 3조각씩 나오고 볶음김치도 진짜 조금 나왔는데 12,000원... 두부가 굉장히 신기했는데 백두부와 흑임자가 들어갔다. 말랑말랑 폭신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니 안주로 먹기 좋다. 기본 반찬이 훌륭하게 나왔는데 무, ..

리뷰/먹방 2022.02.17

밀접접촉으로 종로 임시선별소에서 무료 신속항원검사 받은 후기

회사에서 확진자랑 밀접접촉해서 임시선별소에서 신속항원검사 무료로 받은 후기. ​ 우리 회사는 재택근무 중인데 월요일에 출근할 일이 있어서 사무실에 출근했다. 오후 반차를 내고 엄마랑 데이트 중이었는데 팀장님께 카톡이 왔다. 이사님은 매일 출근하시는데 그날 몸이 안좋으셔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셨다. (신속항원검사 양성 나와서 바로 PCR 검사받으시고 다음날 확진 결과 받으셨다.) 공유 좌석제로 운영되는 우리 사무실. 분홍색이 내가 앉았던 자리고, 노란색 자리가 확진되신 분 자리. 출근하고 인사드리려 B2 자리까지 갔다. 그날 출근한 모든 분들이 당일에 신속항원검사 받으셔서 근처 선별소로 갔다. 인사동에 있었기 때문에 가까운 종로 탑골공원에 있는 임시선별소로 갔다. 천막이 있고 신속항원검사라고 쓰여있다. 종로..

리뷰/일상 2022.02.15

범계 유가네: 맛있게 매운 닭갈비 세트와 볶음밥

범계역에서 오랜만에 학교 선배를 만나기로 했다. 닭갈비 먹고 싶다고 해서 유가네 닭갈비를 가기로 했다. 중앙분수대 바로 앞 건물 2층에 위치해있다. 계단 바로 앞에 있는데 알파벳으로 써있는건 처음봐서 그런지 굉장히 달라보였다. 인원수에 따른 볶음밥 세트가 있고 볶음밥과 막국수가 같이 나오는 세트도 있다.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볶음밥 막국수 세트를 시키고 비빔막국수로 골랐다. 추가메뉴도 있는데 모짜렐라치즈를 추가해달라고 했다. 닭갈비의 매콤함을 중화시키는 치즈는 항상 같이 먹는 편이다. 닭갈비 다먹고 볶음밥은 꼭 추가메뉴에 있는 볶음공기를 시켜야한다. 볶음밥을 먹기 위해 메뉴판을 펼쳤는데 뒷면을 잊고 앞에 페이지만 보다가 식사메뉴에 있는 갈릭철판볶음밥을 시켰다... 어쩐지 왜이렇게 비싼가 했다. 먹..

리뷰/먹방 2022.02.11

산본 만들기전문점: 파스타, 스테이크 후기

산본에서 파스타를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았는데 원래 가고 싶었던 오로라테이블이 문을 안 열어서 만들기전문점을 가기로 했다. ​ 산본역 중앙분수대 근처에 있다. 미리 예약을 해서 도착했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샐러드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메뉴가 보인다. 가격이 엄청 착한데다가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됐다. 둘이 가서 스테이크는 무조건 먹으려고 했기 때문에 샐러드 하나랑 파스타 하나를 먹기로 했다. 버섯 구이 샐러드(8.8), 까르보나라 스파게티(8.8)를 골랐다. 뒷장은 스페셜, 피자, 스테이크 메뉴가 있었는데 스페셜 메뉴는 맛있을 거 같은 재료가 있지만 매콤, 얼큰이래서 안 땡겼다. 부드러운 안심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240g에 32,800원. 기본으로 마늘바게트가 나왔다..

리뷰/먹방 2022.02.10

익선동 통돼지집: 솥뚜껑에 구워먹는 통돼지고기

익선동에 엄청나게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통돼지집! 솥뚜껑에 굽는데 진짜 통돼지를 먹는 느낌이라고 극찬을 해서 몇 년만에 익선동 나들이를 했다. 익선동은 종로3가역 5호선 북쪽에 위치해 있다. 카카오맵에 통돼지집이 검색하면 안나오는데 주소는 종로구 수표로28길 44 다. 친구가 인기있는 집이라서 줄서서 먹었다고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일단 가게 안에 들어와서 자리를 맡았다. 이모님께서 기본 반찬과 자리를 세팅해주셨다. 테이블마다 솥뚜껑 불판이 있는데 얼른 먹고싶었다. 메뉴는 삼겹살, 갈매기살, 목등심, 고추장 양념이 있는데 4가지 모두 1인분에 200g이고 15,000원이다. 1인분에 200g이라니 엄청 푸짐한 양인데 가격이 아주 착했다. 모든 고기 종류를 다 ..

리뷰/먹방 2022.02.09

서울 여행: 겨울의 눈 내린 경복궁

설 연휴 마지막날 사무실 출근하고 오랜만에 회사 근처에 위치한 경복궁을 가기로 했다. 재작년에는 명절에 궁궐 무료입장 행사를 했는데 요즘은 안 한다. 경복궁을 가기 위해 광화문 근처로 갔다. 찻길 건너편에 광화문이 보인다. 가운데 문에서부터 점점 궁궐 담장이 낮아지는게 느낌있다. 광화문 앞에 수문장이 문을 지키고 서있다. 우리나라의 옛 수문장 의상을 입고 있는 수문장에게 위엄이 느껴진다. 광화문 입구가 3군데 있는데 가운데는 닫혀있다. 양 옆으로 지나갈 수 있다. 광화문은 엄청 커서 사진에 한번에 담기가 어렵다. 어쩔 수 없이 카메라를 0.5배로 조절해서 찍었다. 광화문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흥례문. 흥례문에서는 입장권을 확인하는데 우측에 표 사는 곳에서 표를 사고 들어가야 한다. (한복을 입으면 무료 ..

양재 세광양대창: 회식하기 좋은 맛있는 양대창집

양재역 근처에서 맛있는걸 먹고 싶었는데 세광양대창이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신분당선 7번출구, 3호선 5,6번 출구 근처에 있다. 세광양대창에 7시 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다. 양재역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자리한 것 같았다. 자리가 신기하게 대창집인데 바 처럼 되어있었다. ​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다. 구이류는 첫 주문에 3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다는 문구가 좀 그랬다. 저희는 꽃대창, 대창, 막창, 특양 4가지 종류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모듬구이를 먹기로 했다. 500g? 가운데 숫자가 뭐라고 써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4만 5천원이다. 일행이랑 양 옆에 나란히 앉아서 먹었고 앞에서 직원분이 구워주셨다. 연기 흡입기가 불판 바로 가까이에 고정되어 있어서 굽기 불편했다. 사..

리뷰/먹방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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