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행하면서 #충장로 근처에 야경이 예쁜 곳이 있다고 했다. 바로 금남로4가역 근처에 위치한 #금남로공원 이다! 근처에 갔더니 빛이 보였다. 바닥에 야광 칠을 한건지 타일이 너무 예쁘게 빛난다. 비디오 조형물도 있고 스크린도 보인다. 탑처럼 쌓여있는 박스에서 영상이 나온다. 나무가 키가 큰데 가지에 전구를 달아놨는지 반짝거렸다. 위에서 조명을 쏘는데 바닥이 빛나서 예뻤다. 흰색 옷이 사진에 예쁘게 나온다. 밝기 조절을 해서 어둡게 찍기도 하고 밝게 찍기도 했다. 스크린도 움직이고 음악도 깔려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구석에서 색색깔의 조명이 나오는데 아주 멋지다. 그물같이 퍼지는 조명도 에뻤다. 이렇게 옷에 반짝이가 달려있는 거 같았다. 커다란 나무에 분홍빛 보라빛 조명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