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이태원 맛집 러시아 음식점 트로이카 5년 전에 간 적이 있었는데 이태원을 굉장히 오랜만에 갔다. 이태원역에서 굉장히 가깝다. 4번출구로 나오면 골목 3층에 있다!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배고파서 일단 메뉴판부터 펼쳤다. 우선 애피타이저는 러시아식 수제튀김만두인 체부레키(9) 샐러드는 튀긴 가지위에 치즈가 가득 올라간 사테를 골랐다.(12) 메인은 러시아하면 유명한 샤실륵을 먹어야겠는데 양고기를 골랐다(21) 우즈벡의 주식인 쌀요리라고 하는 플로브도 골랐다(15) 수프는 베스트가 붙어있는 보르쉬(13) 사이드디쉬는 보르쉬를 찍어먹을 호밀빵을 골랐다(4) 러시아식 만두도 궁금했는데 3명이 와서 메뉴를 6개나 골라버려서 그만 시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