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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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방 89

산본 브런치: 3단 플래터의 맛있는 오로라테이블

진짜 너무 가고싶었던 오로라테이블. 친구한테 추천받았는데 운영시간이 10:30~15:30까지라 갈 수가 없었다... 평일 오전에 반차쓰고 다녀왔다ㅠㅠ 아까운 반차를 쓰고 충분히 갈만한 곳이다! 혹시나 해서 전화로 미리 예약도 했다. 투데이몰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로라 테이블. 메뉴판을 봤는데 파스타 플래터 구성이 아주 훌륭하다.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파스타/리조또, 아메리카노 2잔에 단돈 3만원. 플래터는 2인이 먹기 좋다고 들어서 파스타 메뉴로 크림뇨끼를 고르고 통베이컨 로제리조또 파스타 단품 메뉴를 추가했다. 음료 메뉴도 따로 있다. 플래터에 아메리카노 2잔이 같이 나와서 너무 좋다. 매장 내부에 테이블은 7개 정도 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물과 물티슈는 매장 중앙에서 셀프로 가..

리뷰/먹방 2022.05.18

익선동 식물: 칵테일이 있는 카페

익선동에서 칵테일을 먹고싶어서 돌아다니다 술집은 이미 다 자리가 차있길래 칵테일을 파는 카페를 찾았다. 익선동 한옥거리 북쪽에 있는 식물이라는 카페다. 많이 보던 오하이오, 피나콜라다, 깔루아, 모히또가 있었고 식물 시그니처 메뉴인 식물의 꿈, 식물의 밤이 있다.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 내부에 손님이 많았는데 겨우 자리를 찾았다. 주방 바로 옆쪽이다. 조금 있으니 칵테일이 나왔다. 같이 먹기 좋은 프레첼 과자도 줬다. 왼쪽의 분홍빛이 식물의 꿈, 오른쪽의 빨간색이 식물의 밤이다. 과자가 담긴 그릇과 컵받침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식물의 꿈은 탁한 색깔이고 식물의 밤은 투명하다. 우선 가운데의 식물의 꿈. 보드카, 스트로베리 소스, 라임이 들어갔다. 보드카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데 딸기 소스가 달..

리뷰/먹방 2022.05.18

익선동에서 즐기는 프랑스 음식: 빠리가옥

종로3가역 익선동 근처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 #빠리가옥 다녀온 후기 연휴에 간 거라서 미리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다. 빠리가옥 입구에는 프랑스의 국기가 걸려있었는데 한옥 집에 프랑스 음식점이라니 기대됐다. 예약한 저희 자리로 바로 안내받았다. 한쪽에는 와인이 가득했다. 매장 천장은 한옥의 느낌인데 기둥이 서양느낌이 나서 웃겼다. 테이블 위에 전구로 된 초와 조화로 보이는 장식품이 같이 있었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경우에 5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스타터에서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먹고싶었던 양파수프를 골랐다. 스몰 7천원, 큰사이즈 만원인데 스몰로 먹기로 했다. 링귀니 까르보나라(17), 비프 부르기뇽(17)을 골랐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가 가득해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다. 메뉴판에 메뉴 사진이 ..

리뷰/먹방 2022.04.19

익선동 퓨전한식 반기다

인사동에서 놀다가 익선동으로 가서 퓨전한식으로 유명한 반기다를 갔다. 골목 중에서도 좀 넓은 길가에 위치해있다. A 세트 메뉴에 베스트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는데 친구가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어 토마토가 써있는 A 세트는 패스했다. 세트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와인, 막걸리, 맥주, 소주 등 마실 게 다양하게 있다. 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16) 단호박 메쉬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와 구운야채(30) 아보카도와 가지 명란 비빔밥(15) 먹기로 했다.. 런치메뉴는 11시 반부터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밝고 깔끔하고 예쁘다. 그렇게 크지 않은 매장이라 8테이블 있다. 옷걸이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두부와 가지, 토마토가 먹음직스럽다. 예쁜 정사각형 접시에 하얀 치즈..

리뷰/먹방 2022.04.15

산본 치맥: 훌륭한 비쥬얼의 치킨 아웃닭(outdark)

산본역에 있는 치킨집 아웃닭 방문한 후기. 예전에 범계점은 가봤는데 산본점은 처음 가봤다. 건물 2층에 있다. 아웃닭 산본역점 오후 4시에 영업 시작 031-391-7776 건물 안에 들어가니 2층에 있다고 쓰여있다. 나무 외관에 멋진 필기체로 outdark 스펠링이 적혀있다. 메뉴판이 신문처럼 아웃닭에 대한 스토리가 있다. 펼치니까 메뉴가 나온다. 순살 후라이드와 갈릭치킨을 반반(20.8)으로 먹기로 했다. 하이볼 2잔 주문 시 무조건 12,000원이래서 피치트리와 리몬첼로로 시켰다. 창가 테이블에 앉았다. 벽이 어두운 색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테이블마다 밝은 조명이 비췄다. 주문을 하니 치킨 소스를 종류별로 놔주고 샐러드랑 치킨무가 왔다. 상큼했던 샐러드 의자는 딱딱한 나무 의자. 들어왔..

리뷰/먹방 2022.03.18

익선동 카페: 건강한 저당도넛 크링더도넛(KRING)

2월에 방문했던 종로 익선동의 크링더도넛 다녀간 후기. 크링더도넛 02-742-0842 오전 11:30부터 영업 매장 들어서자마자 도넛이 보였다. 크링 더 플레인 1,600 사탕수수 1,800 초코가 씌워져있고 말린 바나나칩이 올라간 초코바나나 2,200 로투스 과자 하나가 통째로 올라가 있는 로투스 2,400 검은콩 1,800 오레오 과자 하나가 통째로 올라간 오레오 2,400 음료 메뉴. 아메리카노 따뜻한거 4,500 에이드 메뉴, 라떼, 티도 있다. 자리에 앉았는데 내부 천장이 한옥처럼 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메뉴 준비되고 다 먹은 걸 반납하는 테이블이 있고 그 옆으로는 도넛 만드는 공간이 있다. 안쪽 좌석은 쇼파로 되어있고 벽에 예쁜 그림도 걸려있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5), 유자차(..

리뷰/먹방 2022.03.17

익선동 창화당: 분식 맛집에서 즐기는 모듬만두, 로제떡볶이, 막국수

종로 3가 익선동에 맛있는 분식집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됐다. 창화당 070-8845-3525 11:30에 영업 시작 2층짜리 건물 아래쪽에 위치해 있고 입구는 나무로 되어있다. 고기2, 김치2, 숯불2, 새우1, 아삭이고추1 8개의 만두가 나오는 모듬 만두(10) 로제 떡볶이(8) 들기름 막국수(8) 자리에 앉아서 두명이 가서 3가지 메뉴를 시켰다. 간장과 단무지는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한다. 냅킨이랑 앞치마도 있었다. 테이블은 옛날 가정집 물씬 풍기는 느낌이었고 식기와 그릇들도 구리빛이었다. 인테리어도 옛날 가정집을 보는 듯한 느낌. 의자에 앉아먹는 좌석이 있고 마루바닥에 앉아 먹는 좌석이 있다. 먼저 모듬 만두가 나왔다. 잘라 먹으라고 가위랑 집게를 같이 줬다. 너무 먹음직스러운 만두. 만두를 반 씩 ..

리뷰/먹방 2022.03.16

산본 훗스테이크: 가성비&맛 둘 다 잡은 맛집

1월에 가족과 함께 산본역 센트로 빌딩 2층에 위치한 훗스테이크 다녀왔다. 매장 밖에 있는 메뉴판.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테이블보에 세트 메뉴가 보였다. 가족 4명이 세트1(30.8), 세트2(29.8)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다. 토시살, 부채살, 등심, 살치살이 골고루 나오는데다가 파스타에 빵까지 나온다. 하나는 크림 파스타, 하나는 로제 파스타로 선택해서 1,000원이 추가됐다. 1.2kg 빅스테이크로도 먹을 수 있고, 단품 스테이크는 용량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추가 메뉴에 파스타도 있는데 런치 스페결 가격이 진짜 좋다. 스테이크 메뉴에 천원도 안되게 추가하면 샐러드, 스프, 밥이나 빵까지 같이 먹을 수 있다. (원래 사이드 메뉴로 샐러드, 스프, 밥/빵이 나오는 세트..

리뷰/먹방 2022.03.15

광주 신세계백화점: 소맥베이커리, 궁전제과

광주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기 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바로 옆의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갔다. 신셰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는 광주에서 꼭 가봐야한다는 소맥베이커리와 궁전제과가 함께 있다.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여행 마치고 들러서 빵 사가기 너무 좋다. 청춘발산마을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신세계백화점이 보인다. 한참 난리났었던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종합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보였다. 어느 쪽 아파트인지는 잘 모르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하에 가서 찾은 소맥베이커리! 벽이 아닌 중앙에 위치해 있다. 한쪽에 쟁반과 집게가 있어서 돌면서 빵을 쟁반에 담으면 된다. 먹음직스러운 빵이 굉장히 많았다. 팥빵이 2,500원이라니...빵값이 언제 이렇게 오른걸..

리뷰/먹방 2022.03.15

광주 브런치카페 코발트: 동리단길 카페거리 맛집

2월에 광주 출장가면서 다녀온 동리단길의 코발트 다녀온 후기. 광주 맛집을 검색했는데 카페거리에 위치한 #코발트 리뷰도 좋고 메뉴가 맛있어보여서 가기로 했다. 카페거리를 돌다보면 돌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멋진 집이 하나 보인다. COBALT라는 글씨랑 하얀 깃발이 잘 보여서 찾기 쉽다. 입구를 들어갔더니 초록빛 인공잔디가 깔려있었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문이 있다. 10시 조금 지나서 들어갔는데 식사 주문시간이 11시 부터였다. 음료는 10시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브런치 1인 정식(15)과 치아바타 불고기 파니니(15)를 골랐다. #브런치 1인 정식에는 오늘의 스프와 음료가 제공된다고 해서 같이간 일행이 오렌지 주스를 먹기로 하고 나는 아메리카노를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다. 코발트에 신기한 메뉴가 많다. 참나..

리뷰/먹방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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