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사는 언니가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제일 먹고싶다고 한 명동교자 퇴근하자마자 명동으로 달려가서 6시 반 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3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앉았다. 주문내역 칼국수 10,000원 만두 12,000원 비빔국수 10,000원 콩국수 12,000원 3명이 가서 야무지게 4가지 메뉴 다 시켰다. 시키는 동시에 선불이라 같이 결제했다. 국수를 주문하면 밥도 주고 1인 1국수 인원수대로 주문시 사리를 추가로 준다. 조금 있으니 바로 메뉴가 나왔다. 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육수가 진하고 맛있다. 만두 10개에 12,000원 크기가 한입거리라 작다. 작은데 비싸지만 맛있다. 명동교자의 매콤한 김치 메뉴를 4개나 시켰는데 김치를 너무 조금 준다. 사람이 많아서 이모님 부르기도 힘든데 더 달라기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