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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방

익선동 퓨전한식 반기다

연재니 2022. 4. 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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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놀다가 익선동으로 가서 퓨전한식으로 유명한 반기다를 갔다.

골목 중에서도 좀 넓은 길가에 위치해있다.

 

 

 

A 세트 메뉴에 베스트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는데

친구가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어 토마토가 써있는 A 세트는 패스했다.

세트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와인, 막걸리, 맥주, 소주 등 마실 게 다양하게 있다.

반기다 메뉴

 

 

 

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16)

단호박 메쉬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와 구운야채(30)

아보카도와 가지 명란 비빔밥(15)

먹기로 했다..

런치메뉴는 11시 반부터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반기다 가격

 

 

 

밝고 깔끔하고 예쁘다.

그렇게 크지 않은 매장이라 8테이블 있다.

익선동

 

 

 

옷걸이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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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두부와 가지, 토마토가 먹음직스럽다.

두부샐러드

 

 

 

예쁜 정사각형 접시에 하얀 치즈가 군데군데 있어서 먹음직스럽다.

플레이팅에 신경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가지 샐러드

 

 

 

가지를 좋아하는데 구워서 치즈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다음은 메인인 단호박 메쉬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와 구운야채

구운 야채에 양파, 가지, 마늘, 그 뒤는 뭔지 기억이 나지 않고

핑크솔트와 바질이 같이 놓여있었다.

구운 야채 아래에 단호박 메쉬가 엄청 부드러워 보였다.

스테이크

 

 

 

사실 샐러드랑 밥 메뉴에 가지가 있었는데

메인의 구운야채에서도 가지를 볼 줄은 몰랐다...

3가지 메뉴에 다 가지가 있다보니 사장님께서 가지러버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테이크

 

 

 

토시살은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야채도 단호박 메쉬에 찍어먹으니 단호박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아보카도와 가지 명란 비빔밥

꽃같이 예쁜 접시 위에 밥이 예쁘게 담겨있다.

이것저것 섞여있는 밥 위에 가지와 명란, 아보카도가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명란아보카도비빔밥

 

 

 

사실 가지를 3번이나 먹다보니 힘들었다...

명란아보카도

 

 

 

아보카도 가지 명란 비빔밥은 밥에 살짝 간이 되어있다.

건강한 비빔밥 맛이다.

 

 

 

다먹었더니 후식으로 센스있게 사탕을 줬다.

 

 

 

손님이 다 가서 찍은 매장

익선동데이트

 

 

매장 외부 내부 다 너무 예쁘다.

겨울에 가서 매장 앞에 눈사람이랑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익선동 맛집

 

 

 

퓨전한식 반기다

스테이크 뿐 아니라 파스타, 비빔밥이 있다.

익선동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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