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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제 8회 해운대빛축제(2021~2022)

연재니 2022. 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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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에 출장으로 부산을 갔을 때 해운대 빛축제가 열리는 걸 알았다.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 2022년 2월 2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점등한다고 한다.

해운대역에서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부터 해수욕장까지 빛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드론쇼를 감상하고 전철을 타고 냉큼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넘어갔다.

해운대역에 내리니 해수욕장 가는 방향이 아주 친절하고 눈에 띄게 보인다.

 

해운대역

 

 

 

출구에서 나오니 세모난 지붕으로 된 조형물이 제일 먼저 보였다.

 

 

 

끝에는 거북이가 보인다.

거북게이트

 

 

 

거북게이트가 거북의 등장을 표현하며 축제 시작의 웅장함을 알리는 조형물이라고 한다.

거북게이트

 

 

 

책처럼 해운대 빛축제에 관한 안내가 있었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가는 길이 구남로인데

부산에 거북이와 자라가 많이 살았고 알에서 깨어난 거북들이 바다로 향하는 길이라고 한다.

구남로 유래

 

 

 

거북형상의 LED 장미정원.

대형 거북이 육지를 향해 접근해 오는 모습이라는 설명과 조형물 소개에 있는 사진과는 좀 다른 것 같다.

한 뭉텅이가 거북이 모양 하나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LED장미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으로 거북이를 표현했다.

LED장미

 

 

길 중앙에 나무같은 조형물이 있어요.

 

 

 

거북알 조명.

대형거북이 낳은 150여개의 알을 조명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구름으로 된 나무인 줄...

해운대빛축제

 

 

 

거북트리.

새끼 거북들이 바다로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

트리 꼭대기에서부터 퍼져나가는 노란 조명이 예뻤다.

거북트리

 

 

 

대형거북 돔.

현 시국을 극복할 희망과 행복을 상징한다고 한다.

과연 현 시국이 언제 괜찮아 질 지 궁금하다.

대형거북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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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안은 바닥으로 거북 조명이 보인다.

 

 

 

소원엽서 부스도 있다.

사람들이 많이 줄서서 소원을 엽서에 적어서 트리에 달려고 한다.

소원엽서

 

 

 

나무가 길 양 옆으로 늘어서 있었고 나무마다 소원을 담은 엽서가 가득했다.

 

 

 

제 8회 해운대 빛축제를 알리는 조명이 있다.

해운대빛축제

 

 

 

머리 위로 파란 파도가 흐르는 것 같은 조명이 있다.

해운대

 

 

 

2021년 12월에 방문해서 그런지 2021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노란 터널처럼 좋은 문구가 곳곳에 써있는게 보인다.

 

 

말풍선이 귀여운 포토존이 있다.

말풍선 바로 아래에 의자가 있어서 앉을 수 있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길을 지나가다가 옆으로 뻗은 길 중에 사람과 음식점이 많은 길을 발견했다.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을 많이 준비해놨다.

 

 

 

사람 크기만한 조형물도 있어서 같이 사진찍을 수 있다.

 

 

 

2021 조형물에 이어 해수욕장 근처에 오니 2022도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다랐다.

엄청나게 커다란 대형 트리가 반겨준다.

해운대

 

 

길을 건너서 해운대 이벤트극장으로 왔다.

 

 

 

세상에 구남로도 예뻤는데 해수욕장에 있는 빛이 진짜 멋있었다.

바다처럼 파랗게 보이기도 하고 해운대 글씨가 나오기도 했다.

 

 

빛으로 불꽃을 쏜다....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봤다.

불꽃축제 굉장히 좋아해서 항상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러 갔는데

코로나로 2년 연속 취소되서 불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이렇게 빛으로 불꽃을 표현하다니 너무 좋았다.

해운대빛축제

 

 

 

다음은 빛으로 파도를 표현했다.

파도치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운데다 색도 너무 예뻤다.

해운대 바다

 

 

 

해수욕장 길을 따라 빛축제에 관련된 설명이 있다.

 

 

 

별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라랄라~음악이 떠오르던 예쁜 조명.

 

 

 

예쁜 별빛 사이를 고래가 지나다닌다.

 

 

 

바다 위에 조명이 달린 유람선도 돌아다닌다.

 

 

 

별빛이 나오다가 푸른 바다속을 고래가 떠다니고

그 뒤에는 꽃이 피는 조명이 보여요.

해운대빛축제

 

 

 

해운대의 고층 건물과 빛축제의 조명이 아주 반짝거린다.

 

 

 

예쁜 포토존도 있다.

 

 

 

저 안에 들어가려면 어마어마한 줄을 서야해서 그냥 밖에서만 봤다.

 

 

 

빛으로 된 벚꽃이 있는데 예뻤다.

 

 

 

광안리와 마찬가지로 해운대 글씨 조형물이 있다.

해운대

 

 

 

사진찍으면 너무 예쁜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빛축제

 

2021년 11월에 시작한 해운대 빛축제

설날 연휴에 끝나니 그 전에 방문해서 예쁜 인생샷 건지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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