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중순.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수원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가기로 했다.
우선 전철을 타고 1호선 수원역에 도착했다.
예전에 수원역에서 헤매다가 기차 놓칠뻔한 적이 있어서 이렇게 정리한다...
1호선 전철을 타고 수원역에 도착하면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탈꺼면 아래로 내려가고,
KTX, ITX, 무궁화 기차를 탈거면 위로 가라는 표시가 있다.
1호선 타고 왔다면 ★위로★ 가야한다.
표시를 따라가면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올라가면 우측으로 가라는 표시가 있다.
바로 개찰구가 있다.
개찰구 나오면 바로 좌측에 열차 타는 곳과 함께 시간별 기차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이 보인다.
전광판에 시간과 기차, 기차 번호와 행선지, 플랫폼과 지연시간이 나온다.
좌측에 개찰구있는 부분은 전철역으로 가는 거고
우측 천장 안내판 있는 곳은 기차역으로 되어있다.
열차타는 곳 바로 옆에는 이렇게 표를 살 수 있는 곳도 있다.
전광판에서 부산가는 KTX는 5번 개찰구로 가라고 해서 따라갔다.
열차 타는 곳이다.
아침 8:47 - 11:20 열차 금액은 46,300원이었다.
열차를 들어갔더니 문 바로 앞에 이런 자판기가 있다.
음료와 과자, 마스크, 커피 등이 있다.
휴대폰 유료 충전도 가능하고 카드 결제 할 수 있게 카드 투입구도 있다.
사실 부산가는 KTX가 매진되어서 예약 걸어놨다가 겨우 표를 구했다.
그러다보니 열차가 꽉 찼다.
너무 오랜만에 열차를 탔더니 좋았다.
콘센트는 맨 앞이랑 맨 뒤 좌석에만 있었다.
약 3시간 안 돼서 부산 기차역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나가는데 오래 걸렸다.
기차역을 나가기 위한 안내가 곳곳에 있어서 길찾기 어렵지 않다.
기둥에 만남의 장소 A3 이렇게 표시가 있다보니
넓은 부산역에서 위치를 알기 쉬울 것 같다.
부산역에서 버스, 도시철도, 택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기 위해 나가는 곳 표시가 잘 되어 있다.
기차타고 부산역에 와서 3,4번 출구를 따라가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부산역에서 바로 지하철로 연결된다.
예전에는 연결이 안 돼있어서 길 건너서 갔는데 공사하더니 이렇게 편리하게 바꼈다.
부산 전철역을 가기 위한 길에 무빙워크도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부산
전철역에 왔더니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 있다.
부산 기차역에서 도시철도 이용하러 가는 길이 어렵지 않아서
초행자도 편하게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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