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갔을 때 남포역 앞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 뷰가 멋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갔다.
찾아보니 롯데백화점에서 매 시간마다 분수쇼도 있었다.
남포역 8번, 10번 출구로 나오면 롯데백화점이 바로 있다.
남포역 7번출구에서 일이 있었는데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보였다.
12월 중순의 부산의 거리에는 야자수와 단풍나무가 보인다.
남포역 거리에서 커다란 부산의 롯데백화점이 보인다.
남포역 지하로 롯데백화점을 들어갔더니 이런 멋진 분수대가 있다.
12월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옆에 놓여있었다.
위의 천장에 동그란 부분이 있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구조다.
주변에 이렇게 예쁜 장식도 있다.
부산의 롯데백화점 광복점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실내 아쿠아틱 쇼가 열린다.
백화점이라는 실내에서 18m라는 높이의 분수쇼가 열린다니...
오전 11시부터 영업종료까지 매 정각마다 열린다고 하는데 변경될 수도 있다고 한다.
우선 분수쇼까지 시간이 남아서 옥상에 있는 정원을 가기로 했다.
지하의 폴바셋 옆에 샤롯데 가든이라는 안내가 보인다.
전망대 엘리베이터 가는 표시가 있다.
샤롯데 가든은 11~13층까지 있다.
제일 높이 올라가야지 하고 13층 눌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문이 안열려서 다시 내려갔다...
★11층에서 내려야한다★
나가니까 동백꽃이 반겨주었다.
가든에 사진찍기 좋은 조형물이 가득했다.
뒤쪽에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커플이 사진찍기 좋은 하트도 있다.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올라가는 계단이다.
12월 중순 오후 4시 45분 경의 하늘이다.
전망대 위로 올라가니 건물의 윗부분이 보인다.
부산대교가 한눈에 보인다.
배 뒷쪽으로 저 멀리 부산항대교가 보인다.
예전 부산 여행 때 흰여울문화마을을 갔는데 그 때 부산대교를 지나갔다.
태종대와 흰여울 문화마을은 바로 다리 건너편 지역에 있다.
부산의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샤롯데 가든 전망대.
용두산에 위치해있는 부산타워가 보인다.
전망대 꼭대기에도 부산타워 비슷한 조형물이 있다.
전망대가 용두산을 볼 수 있는 쪽, 부산대교 볼 수 있는 쪽 이렇게 두군데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다.
5시에 아쿠아틱쇼를 봐야해서 반대편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리고 계단 올라가는게 은근 힘들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떨어지지 않도록 높게 막혀있다.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멋있을 거 같은데 아쉬웠다.
편지를 보내주는 커다란 우체통이 있는데 편지가 없는 것 같아보여서 발걸음을 옮겼다.
정원이 나름 잘 꾸며져 있다.
냉큼 지하로 내려왔더니 5시 되자마자 음악이 흘러나오고 분수가 시작됐다.
천장에서 음악에 맞춰 물이 떨어지고 아래에서도 물이 솟아오른다.
이렇게 멋진 분수쇼를 매 시간마다 매일같이 하다니....
여행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남포역이나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근처를 가게 된다면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분수쇼를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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