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은 서울 여의도, 일산, 여수, 제주, 광교 이렇게 5군데에 있다.
여의도 지점은 우리가 알고있는 63빌딩, 63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의도역에서 15분 정도 걸어야한다.
카카오맵을 켜고 아쿠아플라넷63을 도착지점에 놓으면 최단경로를 보여준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면 버스가 근처까지 다니기 때문에 환승을 해서 가면 좋을 듯 하다.
아쿠아플라넷63 가격과 할인정보
아쿠아리움 입장료는 14세 이상 27,000원, 13세 이하 23,000원
63아트 전망대와 전시회를 같이 볼 수 있는 종합권은
14세 이상 32,000원, 13세 이하 28,000원.
엄마 카드 혜택으로 63종합권 두 장이 있어서 무료로 갈 수 있었다.
소셜커머스나 카드 혜택을 찾아보면 패키지로 팔기도하고 할인도 되니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아쿠아플라넷63 여행하기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63 스퀘어 건물에 들어가면 화살표로 아쿠아플라넷 가는길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찾기 어렵지 않다.
티켓 오피스가 넓게 위치하고 있다.
정말 안타깝게도 63 아트를 함께 볼 수 있는 종합권을 갖고 있었지만
하필 방문한 날짜가 전시회가 끝나고 교체하는 시기라서 문을 닫았다...
Museum of colors 라는 예쁜 전시회라 엄청 기대했는데 속상했다ㅠㅠ
아쿠아플라넷 63 입구는 이렇게 생겨서 체온 측정과 QR 체크 후 입장권을 보여주고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주황빛의 물고기가 가득한 수조.
살짝 고개를 돌리면 푸른빛의 수조에 큼직한 물고기들이 보였다.
신기하게 생긴 도롱뇽과의 우파루파도 있었다.
오후 3시에 방문했을 때 마침 수달 밥주는 시간이었다!
앙증맞은 손으로 먹이를 잡고 오물오물 먹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다.
아쿠아플라넷을 돌아다니다가 입구 근처에서 발견한 자판기.
컬러링 스탬프북으로 아쿠아플라넷 곳곳을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으면
마지막 기프트샵에서 선물을 준다고 한다!
선물이 궁금한데다가 스탬프북 가격이 1,000원 밖에 안해서 냉큼 샀다.
뿅하고 나온 스탬프북.
깜짝 선물 기다려라
스탬프북을 사고 다시 구경을 시작했다.
예쁜 산호도 있고 장미 조화로 꾸며놓은 곳도 있다.
분위기 있는 사진 찍기 좋았다.
나의 원픽 아쿠아플라넷 63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
해파리 존이다!
조명이 몇초마다 바껴서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다~!
벽에 있는 해파리 부분도 아주 멋있고 느낌있다!
커다란 수조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가 있는 곳도 있다.
잘보니 바닥에 거북이도 있었다.
지하 2층으로 내려가도록 되어있는데 조그마한 수조도 있다.
거북이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보이는 수조라 좁아보였다...
장난감과 같이 있는 수조도 있다~
너무 귀엽다.
지하로 내려가니 엄청나게 귀여운 펭귄들이 보인다.
한 쪽에는 닥터피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구멍 뚫린 수조에 손을 넣으면 닥터피쉬가 마구 달려들어서 신기했다.
내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들....
엄청 간지럽고 손을 뺄 때 잡아 당기는 느낌이 생소하다!!!!
한쪽에는 가오리가 있는 수조가 있는데 여기서 예쁜 인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니 어떻게 물속에서 눈을 뜨지....?????
숨도 어떻게 참지???
나같으면 숨 내뱉으면서 생긴 물방울 가득해서 얼굴이 안 보일듯...
공연이 없을 때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뒤에 날개를 펼치고 나는 것 처럼 보이는 가오리가 보인다.
땅에 몸을 숨기고 서있는 신기한 아이들도 있다~!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게 귀여웠다.
너무 신기한 게 있었는데 바로 알에 있는 상어다!
알이 투명해서 안에서 움직이는 새끼상어가 보인다!
수조에 예쁜 문구가 써있어서 같이 사진 찍기 좋았다.
수조 정가운데 벽에 우렁이? 같은 게 붙어있어서 귀여웠다.
예쁜 산호초도 있다.
물범이 있는 수조가 있는데 여기서도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수조를 청소중이었는데 배고파서 공연을 보지 않고 일찍 나가기로 했다.
출구 근처에 왔더니 이렇게 가재들이 멋진 수염을 뽐내고 있다.
마지막 부분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다.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수조는 뱀장어가 있으며 작별인사가 있다.
출구는 계단을 올라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가면 되는데
뒤를 돌면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가 보인다.
출구는 천장에 물결이 뿌려지는 것 처럼 되어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출구가 있는데 바로 기프트샵으로 연결된다!
재입장을 하려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아쿠아플라넷 63을 여행하고 스탬프북을 완성해서 받은 기념품!
바로 63빌딩과 불꽃이 가득한 엽서다~
매년 63스퀘어 근처에서 불꽃축제가 열렸었는데 코로나로 2년 연속 진행되지 못했다ㅠㅠ
한강 뷰와 함께 불꽃이 펑펑 터지는 게 엄청 멋있어서 몇 년 동안 구경 갔었는데
이렇게 엽서로 보니 반가웠다~!
더 자세한 아쿠아플라넷 63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 참고!
가족끼리 가기도 좋고 애인이랑 데이트 하기도 좋았던 아쿠아플라넷.
롯데타워 아쿠아리움도 가봤었는데 아쿠아플라넷의 코스가 더 짧고 전시된 것도 더 적었지만
공연이 있다는 것이 아쿠아플라넷 63의 차별화된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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