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곽선생왕만두: 바로 쪄서 더 맛있는 만두

산본 중심상가를 지날 때 길게 늘어선 줄이 궁금했는데 만두집이 새로 생겼다.

김이 모락모락 나서 궁금했다.

 

 

빨간 간판으로 1층에 위치해서 찾기 어렵지 않다.

평일 낮에 갔는데 줄이 은근 있다.

산본 만두

 

 

차례로 줄서서 주문하고 만두 포장을 받아간다.

매장 안쪽에서는 바쁘게 만두를 빚고있는 직원이 보인다.

곽선생왕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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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는 고기, 김치 두 종류가 있는데 아래 보이는 사진의 커다란 찜기에 각각 종류별로 들어있다.

왕만두 1개 1천 원으로 바로 꺼내서 포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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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만두는 주문받으면 왼쪽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아래 사진의 우측 투명한 뚜껑의 작은 찜기에 바로 쪄준다.

8개에 5천 원이고 역시나 고기, 김치 두 종류가 있다.

바로 찌기 때문에 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산본맛집

 

 

고기만두 8개가 가지런히 담겨있다.

고기만두

 

 

매콤했던 김치만두.

만두가 아주 예쁘게 빚어졌다.

김치만두

 

 

맛보라고 사장님께서 넣어주신 술빵.

노란 빛깔에 견과류가 박혀있다.

술빵

 

 

 

만두 사이즈는 두 입 정도? 그렇게 크지는 않다.

 

 

 

고기만두는 잡내 1도 안나고 피도 얇아서 진짜 맛있다.

 

 

 

김치만두는 살짝 매콤한데다 김치 맛도 많이 나서 좋았다.

고기 만두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역시 만두는 김치만두 고기만두 다 맛봐야 한다.

중심상가 지나갈 때마다 모락모락 연기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