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닐리

닐리 다른 매장은 여러군데 가봤는데

산본에서는 닐리를 먹으러 간 적이 없었다.

 

이마트 뒷 건물 골목에 위치한 닐리 산본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뭘 먹을 지 고민이 됐다.

메뉴판에 메뉴 사진이 같이 있어서 선택하기 좋았다.

평일 런치에는 커피도 준다고 한다!

 

리조또도 먹고 싶었는데 파스타를 종류별로 먹기로 했다.

닐리 메뉴

 

 

 

리조또와 파스타는 1인/2인용으로 판다.

피자는 20% 할인이라니 완전 이득이다.

 

새우 크림 파스타 (13,000)

봉골레 (10,500)

아마트리치아나 (9,500)

마르게리따 피자 (12,500)

닐리 가격

 

 

주방이 살짝 보이고 매장 위에 달려있는 메뉴판도 예뻤어요.

닐리 산본점

 

인원수에 맞게 달달하고 따뜻한 마늘빵이 나왔다.

마늘버터가 듬뿍 발려있어서 맛있었다.

마늘빵

 

 

조개가 한가득 있는 봉골레

위에 마늘 후레이크도 잔뜩 뿌려져 있다.

봉골레

 

 

면 가장자리에 조개를 진짜 가득 담아줬다.

봉골레

 

 

조개살과 면을 함께 먹었는데

굉장히 짭쪼름한 맛...바다를 먹는 듯한 맛이었다.

닐리 봉골레

 

살짝 매콤하고 베이컨, 양파, 버섯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의

아마트리치아나

아마트리치아나

 

 

토마토 소스에 매콤한 맛이 나서 좋았다.

토마토파스타

 

 

면도 잘 삶아지고 간도 괜찮았답니다.

닐리 토마토파스타

 

 

크림소스가 듬뿍 담겨있어서 정말 좋았던 새우 크림 파스타.

새우랑 날치알, 브로콜리가 가득 보인다.

새우크림파스타

 

 

양이 진짜 푸짐해서 너무 좋았는데 짠 편이었다.

닐리 크림파스타

 

 

크림 듬뿍 퍼올려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과 브로콜리를 같이 먹었다.

크림파스타

 

진짜 맛있었던 마르게리따 피자.

닐리는 화덕이 있어서 피자가 진짜 맛있다.

마르게리따 피자 위에 치즈도 듬뿍 뿌려줘서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끊어먹는 재미도 있다.

마르게리따피자

 

 

도우도 맛있고 토마토 소스 위에 있는 치즈까지 아주 완벽했다.

닐리 피자

 

 

셋이서 4가지 메뉴를 시켜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피클도 아주 상큼하고 신선했다.

닐리

 

 

항상 대기가 있었던 닐리

푸짐하고 맛있게 다양한 메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파스타가 살짝 짠 것 빼면 맛있게 잘 먹었었다.

산본 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