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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방

인덕원: 파스타&라자냐 맛집 삑삑도요

연재니 2022. 5. 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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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역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를 먹으러 삑삑도요를 가기로 했다.

 

 

 

이름이 너무 귀여운데 간판에 새 그림이 같이 있다.

매장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인덕원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많다.

파스타가 다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사리 파스타를 골랐다.

파스타와 고사리의 만남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삑삑도요 메뉴

 

 

 

스테이크, 라자냐, 리조또, 굴라쉬, 감바스에 치즈까지.

너무 고르기 힘들었지만 라자냐 파는곳이 흔하지 않아서 라자냐를 먹기로 했다.

하프 치아바타가 제공되는데 30분 조리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삑삑도요 가격

 

 

 

하이볼, 잭콕, 맥주, 음료도 다양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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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데 병으로도 팔고 잔으로도 판다.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다.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올라가있는데다가 신선한 야채에 상큼한 자몽이 있다.

 

 

 

접시에 오리 모양도 너무 귀여웠다.

상큼한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 아주 좋았다.

 

 

 

조금 있으니 고사리 파스타가 나왔다.

닭 목살이 함께 들어간 오일 파스타다.

고사리파스타

 

 

 

위에 치즈도 듬뿍 갈려져있는데다가 냄새가 너무 먹음직스러웠다.

닭목살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오일파스타

 

 

 

파스타 면과 고사리를 같이 먹었다.

어떻게 고사리를 파스타에 넣을 생각을 한건지 너무 참신하고 창의적이었다.

고사리는 살짝 질긴 느낌이 있었지만 고사리 맛과 오일의 맛이 잘 어울렸다.

인덕원 맛집

 

 

 

어느정도 파스타를 맛보고 라자냐를 기다리면서 인테리어를 감상했다.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그림과 주변에 작은 그림들이 보였다.

삑삑도요

 

 

그림이 감각적으로 결려있다.

도요새가 유니폼을 입고있는 그림이 귀여웠다.

인덕원 데이트

 

 

 

매장 내부는 내가 좋아하는 색인 파란색으로 되어있었다.

인덕원 파스타

 

 

 

한쪽에는 음료 냉장고에 음료가 가득 있다.

 

 

 

조금 있으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자냐가 나왔다!

치아바타 4조각도 같이 나왔다.

라자냐 맛집

 

 

 

얼마만에 먹는 라자냐인지...

진짜 라자냐 너무 먹고싶었는데 인덕원에서 먹을 수 있다니 행복했다.

진하고 맛있는 라구소스가 듬뿍 들어간데다 위에 치즈까지 아주 완벽했다.

라자냐

 

 

 

라자냐 한 입, 치아바타 한 입 먹으니 순식간에 음식이 사라졌다.

라자냐 맛집

 

 

 

후식으로 맛있는 셔벗까지 주셨다.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저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상큼하고 시원한 셔벗으로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다.

셔벗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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