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아시아여행/대한민국

평일 에버랜드 튤립축제, 에버랜드 식당

연재니 2022. 4. 1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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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화요일에 다녀온 에버랜드 후기.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3월 18일~ 4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축제가 거의 끝날 때 쯤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 꽃이 한창 피는 때였다.

 

 

 

우선 하늘정원 먼저 갔다.

하늘정원은 바이킹인 콜롬버스 대탐험 가기 전에 있는데

한번도 안가보고 이번이 처음 가는 거였다.

가는 길에 이렇게 벚꽃산이 보인다.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표시가 보인다.

 

 

 

대나무가 반겨주고 뒤에 꽃이 보였다.

 

 

 

연못이 있고 뒤쪽으로 분홍색의 나무와 꽃이 예뻤다.

 

 

 

벚꽃인건가 이렇게 큰 벚꽃은 처음 봤다.

하늘정원

 

 

 

양 옆으로 분홍 꽃이 꽃길을 만들어준다.

용인

 

 

 

위에서 본 연못과 분홍빛 나무

 

 

 

노란꽃도 있고 들판에 핀 꽃도 있다.

 

 

 

에버랜드에서 산이 보이는데 온통 분홍빛으로 뒤덮여있다.

 

 

 

돌도 예쁘게 있고 땅에 보라빛 꽃도 있다.

 

 

 

사실 이날 비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엄청 좋아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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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옆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풍경이 걸려있어서

바람에 예쁜 소리가 난다.

햇빛이 쨍쨍해서 더웠는데 바람이 아주 시원하고 좋았다.

 

 

 

꼭대기까지 올라갔더니 에버랜드의 관람차와 벚꽃이 가득 보였다.

 

 

 

내려가면서 찍은 풍경이 있는 쉬는 공간.

 

 

 

꽃 사이에 있는 벤치

 

 

 

하늘공원을 나와서 튤립축제가 열리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는길에 벚꽃이 엄청 피어있었다.

 

 

 

내려가는 길에 어린이용 놀이기구 있는 공간에

색깔 우산이 예쁘게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평일 낮에는 에버랜드 안의 식당이 거의 문을 닫는다...

2군데 갔는데 문닫았대서 겨우 찾은 한정식집 한가람

3명이서 뚝배기불고기정식(11.9), 돼지목살 김치찌개 반상(19.3)을 시켰다.

돼지목살은 2인분인데 떡갈비 구이가 제공된다고 써있다.

에버랜드 식당

 

 

 

뚝배기 불고기 정식.

밥 한공기와 뚝배기에 불고기가 가득 담겨있고 계란찜이 나온다.

계란찜은 반 잘라서 저희 테이블에 줘서 작아보인다.

불고기는 안에 당면이랑 버섯, 야채가 있는데 양념이 달달하니 맛있다.

에버랜드 식당

 

 

 

돼지목살 김치찌개 반상은 밥 2공기, 김치찌개, 떡갈비가 나온다.

김치와 콩자반은 셀프로 원하는만큼 가져갈 수 있다.

떡갈비 소스는 달달하니 맛있었고

김치찌개는 안에 돼지목살이 은근히 듬뿍 들어있었다.

살짝 얼큰한데 푸짐했다.

에버랜드 밥

 

 

 

밥을 맛있게 먹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나왔다.

 

 

 

튤립이 가득 피어있는 에버랜드

에버랜드

 

 

 

사진찍기 좋게 문 조형물과 쉬기 좋은 쇼파도 있다.

 

 

튤립이 색깔별로 예쁘게 심어져있어서 사진찍기 좋았다.

 

 

 

포시즌스 가든을 한바퀴 도는 기차타고 보는 풍경.

가든과 뒤에 벚꽃산이 한눈에 보여서 너무 예뻤다.

참고로 기차는 평일인데도 거의 20분 정도 기다렸다.

에버랜드 대기

 

 

 

집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곳도 있었다.

에버랜드 평일

 

 

 

오두막 같은 공간 안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화실처럼 꾸며져있다.

 

 

 

티익스프레스와 무대, 풍차가 한눈에 보인다.

 

 

 

튤립이 조금 진 것 같았다.

 

 

 

장미원으로 가는길

에버랜드는 장미필 때가 진짜 예술이다.

 

 

 

구경 다하고 티익스프레스를 탔다.

화요일인데...평일인데...연차쓰고 왔는데

대기 60분...

3번밖에 못탔어요ㅠㅠ

 

 

 

집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저녁먹으러 티익스프레스 근처에 스낵버스터에 갔다.

모둠튀김 떡볶이(11.9), 자몽생맥주(5.5), 생맥주(4.5) 시켰다.

에버랜드 맥주

 

 

 

떡볶이 위에는 고구마, 만두, 김말이, 새우 튀김이 올라가있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 셋이서 먹었는데도 배부르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놀이동산 물가란...

생맥주와 달달한 자몽 생맥주 시원하게 먹었다.

에버랜드 떡볶이

 

 

 

다 먹고 스카이웨이를 타고 편하게 올라갔다.

아래로 판다로 꾸며진 공간이 보였다.

 

 

 

출구로 나가는 길이다.

 

 

 

7시 경의 에버랜드.

에버랜드 평일

 

튤립축제 기간에는 처음 가봤는데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평일인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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