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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실내데이트 하기 좋은 컬러풀뮤지엄

연재니 2022. 3. 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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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에 엄마랑 안녕인사동에 위치한 컬러풀뮤지엄에서 실내데이트 했다.

 

 

 

안녕인사동에 갔더니 이렇게 컬러풀뮤지엄 홍보물이 보였다.

안녕인사동

 

 

 

층별안내를 봤더니 6층 전체에 즐길거리인 컬러풀뮤지엄이 있다.

 

 

 

6층에 올라갔더니 바로 보이는 사물함과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안내데스크가 있다.

인터넷에서 미리 표를 받아서 직원한테 보여줬다.

주의사항을 듣고 바로 이용이 가능했다.

찜질방 바구니를 줘서 짐과 옷을 넣고 이용할 수 있다.

입구 밖 사물함에 짐을 보관할 수 있지만 다 돌고 이쪽으로 돌아나와야되기 때문에

들고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컬러풀뮤지엄

 

 

 

유의사항

 

 

 

음료 자판기를 열면 다음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컬러풀뮤지엄

 

 

 

음료 자판기 열자마자 보이는 분홍색

볼풀 이용할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안녕인사동

 

 

 

농구골대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다이빙하는 발판도 있다.

인사동

 

 

 

분홍빛이 가득한 핑크스파.

연분홍색 벽도 있고 핫핑크색 커튼도 있다.

인사동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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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지금 보니 농구골대에 공이 들어있다.

다른 사람이 공을 넣은 것을 순간포착했나보다.

사진찍기좋은곳

 

 

 

볼풀장은 무릎높이까지 온다.

 

 

 

풀장에 눕기도하고 앉기도 했다.

서울데이트

 

 

 

전화기 소품까지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컬러풀뮤지엄.

서울 가볼만한곳

 

 

 

다이빙하는 발판에서 한눈에 핑크스파가 보인다.

 

 

 

분홍색 전화부스가 있는데 전화기 있는 벽을 밀면 다음 공간이 나온다.

종로데이트

 

 

 

분홍벽을 밀고 들어가니 이런 하트가 보인다.

바닥에 색깔 줄이 그어져 있어서 같이 사진찍으면 예쁘다.

 

 

 

색깔 셀로판지 뒤에 다음 공간이 있다.

 

 

 

이곳은 체험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

도넛 모양 발판 위에 올라가면 본인에 맞는 색깔을 추천해주는 게 있다.

나는 티파니 블루 가 나왔다.

티파니블루

 

 

동그란 판에 누워서 사진 찍어주는 서비스도 있다.

판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총 4컷의 사진을 찍는데

폭죽소리가 어마어마하게 시끄러워서 귀가 아프다.

 

 

 

이렇게 누우면 누워있는 사람은 천장에 있는 화면으로 내 모습을 볼 수 있고

바로 옆에 기계에서도 찍히는 게 보인다.

찍힌 사진은 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메일로 받은 사진.

컬러풀뮤지엄

 

 

 

바로 옆에는 색색깔의 종이를 유니콘 등에 넣으면

바람과 함께 종이가 날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컬러풀 뮤지엄 내부가 굉장히 더웠기 때문에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서울여행

 

 

 

바로 옆에는 색색깔의 벽이 있다.

종로 데이트

 

 

 

원하는 색깔 앞에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색깔 벽을 지나 다음 공간에는

귀여운 안경이 준비되어 있다.

 

 

 

안경을 끼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컨셉으로 캠핑의자가 있었다.

 

 

 

분홍 백조 안에 하늘색 볼풀과, 하얀 유니콘 안에 연보라색 볼풀이 있었다.

 

 

 

역시나 자판기 문을 열고 다음 공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귀여운 수박 그네가 있다.

 

 

 

도넛 그네도 옆 칸에 있다.

사진찍기 좋은곳

 

 

 

수영장 느낌의 커다란 풀장도 있다.

뒤에 높은 의자도 있고 커다란 마네킹도 있다.

서울 인사동

 

 

 

흰색 볼풀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너무 더워서 참다가 결국 머리를 묶었다.

진짜 너무 더웠다.

 

 

 

출구 바로 앞에는 색색깔의 수제비누를 5천원, 때밀이 수건을 3천원에 판다.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들고다녔던 바구니를 옆에다 반납하고 나가면 된다.

 

 

 

밖에 나오니 이런 공간도 있었다.

나오니까 비가 내리고 흐려서 밖에서 사진을 예쁘게 못 찍은 게 아쉬웠다.

 

 

 

평일 낮에 반차내고 다녀왔는데 너무 재밌게 잘 놀았다.

사람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잘 꾸며져 있는데다가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아서 재미있었다.

예쁜 사진 건지고 싶다면 컬러풀뮤지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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