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행 포스팅이 끝을 달려왔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청춘발산마을.
광주의 브런치카페 코발트에서 맛있는 아점을 먹고 버스를 타고 청춘발산마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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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브런치카페 코발트: 동리단길 카페거리 맛집
2월에 광주 출장가면서 다녀온 동리단길의 코발트 다녀온 후기. 광주 맛집을 검색했는데 카페거리에 위치한 #코발트 리뷰도 좋고 메뉴가 맛있어보여서 가기로 했다. 카페거리를 돌다보면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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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버스의 충격적인 사실....노란색 노약자 석이 엄청나게 많다.
버스타고 가는 길에 광주역이 보였다.
광주역을 가보지 않아서 지나갈 때 냉큼 찍었다.
버스타고 근처에서 내리니 주택가가 나왔다.
아주 조그마한 공원? 쉼터? 공간에 안내도가 있다.
입구를 못 찾은 건지 모르겠는데 여기가 맞나...싶은 곳에서 안내도를 겨우 찾았다.
집 창문 옆에 '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문구가 보였다.
청춘빌리지, 발산마을 전망대, 108계단, 양3동 주민센터위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가 친절하게 놓여있다.
108계단을 향해 갔다.
집마다 나름 알록달록 색을 칠하긴 했는데....특이점은 딱히 없어보였어요.
알록달록한 108계단을 찾았다.
청춘발산마을은 여기를 보러온 거다.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람도 안 다녀서 사진찍기 좋다.
올라가는 중에 이렇게 쉼터도 있다.
계단에 문구도 써있어서 읽으면서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계단 사이에 쌈지공원이 있다.
끝을 향해 올라갔다.
마지막 계단에는 위에서 말하면 아래에서 들릴 수 있게 손잡이가 되어있다.
궁금했지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힘들어서 해보지는 않았다.
맨 위에 발산슈퍼마켙이 있는데 오방 협동조합이라는 간판도 함께 걸려있다.
위에 올라가니 뭔가 무서워보였던 집...
고무신 발 넣는 곳에 무서운 얼굴이 들어가 있다.
마을이 높게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벽화도 있다.
108계단을 올라와서 그런지 아래에 있는 집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길 위에 전구가 달려있다.
별빛갤러리라고 그림마다 미술관처럼 조명 효과를 넣은게 귀엽다.
위에 있는 사람 조형물은 밤에 보면 무서울 듯.
벽에 장식을 해놓은 곳도 있다.
청춘발산마을을 표현한 지도.
청춘발산마을을 구경하고 버스터미널로 가서 서울로 올라가기로 했다.
발산마을 전망대를 못 가 본 게 약간 아쉬웠지만
108계단이랑 벽화가 예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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