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아시아여행/대한민국

홍매화랑 벚꽃 핀 창덕궁

연재니 2023. 3. 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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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창덕궁은 홍매화가 예쁘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덕궁에는 예약해서 들어갈 수 있는 후원이 있는데

간김에 후원도 가보고 싶어서 예약하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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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3 방문)

우선 후원을 제외하고 창덕궁만 포스팅할것이다.

2시에 후원 예약을 했기 때문에 1시 40분 쯤 창덕궁에 도착했다.

 

 

창덕궁 입구는 현대원서공원 바로 맞은편에 있다.

창덕궁 입구인 돈화문이다.

돈화문

 

창덕궁 입장료 & 창덕궁 후원 입장권 받는법

표사는 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만 25~64세는 3000원이고 그 외에는 무료다.

입장권 받으면서 후원 예약 내역도 확인하고 후원 입장권도 같이 받았다.

 

 

창덕궁과 후원 입장권

후원은 경로우대가 안된다.

창덕궁후원입장권

 

 

2시부터 후원 입장이라 빠르게 후원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인정문과 그 안에 인정전이 보인다.

 

 

유일한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

앞의 나무도 너무 위엄있다

선정전

 

 

성정각 일원인데 이 안에도 꽃이 예쁘게 펴있어요

 

 

이곳이 바로 #홍매화 핫플레이스

후원과 창경궁 입구 바로 앞에 양 쪽으로

분홍빛의 나무가 펴있어서 인산인해였다

한복을 빌려입고 온 사람도 보여요

창덕궁

 

 

좌측에 보이는 성정각 일원 앞에 꽃이 예쁘게 펴있다

서울홍매화

 

 

우측의 낙선재 일원이 보이는 곳에도 홍매화가 한가득 폈다

창덕궁홍매화

 

 

나무 위에 핀 꽃과 아래쪽에 핀 꽃이 각기 다른 분홍빛을 띄고 있어서 더 예뻐보인다

홍매화

 

 

매화나무 사이의 길을 따라 조금 가면 후원입구와 창경궁 입구가 나뉜다

우선 후원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창덕궁후원입구

 

 

후원 구경 충분히 하고 오후 4시 넘은 시간에 다시 매화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2시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았다.

매화개화시기

 

 

일찍 와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겨우 사진을 건졌다!

 

 

좌측의 푸르른 소나무와 뒤편으로 건축물이 보여서 더 멋있게 느껴지는 꽃이다

 

 

성정각 앞도 매화가 있어서 줄 서서 사진 찍는다.

 

 

좌측 사진은 성정각 일원을 정면으로 본 모습이다

낙선재로 가는 길에 우물이 있어서 구경했다

 

 

낙선재 일원 위에 보이는 정자 아래에 벚꽃이 피고 있다.

낙선재일원

 

 

벚꽃 옆으로 푸르른 소나무도 보인다.

 

 

여기가 낙선재다

낙선재

 

그 뒤에 세월을 자랑하는 커다란 나무가 지키고 있다.

문 바로 앞에도 분홍빛 꽃이 폈다

 

 

건축물 사이로 쭉 들어오면 취운정이 보인다

 

 

창덕궁 가장 끝에 이렇게 좌우로 건축물이 있다

 

 

중앙은 성정각 일원이다

 

 

성정각 안을 들어왔더니 밖의 매화가 보여서 그런지

사진찍으러 사람들이 줄 서있다

성정각

 

가장 끝까지 갔는데 대조전 일원인 것 같다

나무와 건물이 너무 멋스럽게 잘 어울린다.

 

 

대조전

한복입은 사람들이 건물들과 너무 잘 어울렸다

저도 입을까 고민했었는데 일교차가 너무 커서 따뜻하게 입고 갔다.

대조전

 

 

이곳저곳 돌아다니다보니 궁 안에도 이렇게 벚꽃이 보였다.

 

 

가장 큰 인정전

인정전

 

 

명당수 위를 지나는 금천교다

그 옆에 커다란 나무가 있다.

 

 

출구로 나왔는데 담장 위로 나무가 살짝 보였다.

 

홍매화와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창덕궁

군데군데 매화와 벚꽃이 있어서

사진찍을만한 장소가 많다.

홍매화와 벚꽃 필 때는 후원에 풀이나 다른 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후원은 좀더 따뜻해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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