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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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1

산본: 김승주해물칼국수

최근에 산본에 새로 생긴 김승주 해물칼국수를 다녀왔다. 롯데리아 2층에 위치해 있다. 롯데리아 바로 왼쪽 입구에 계단이 있는데 롯데리아 우측으로 가면 건물 다른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엄청 넓고 깔끔하다. 매장이 넓은데 테이블 간격도 넓직해서 좋다. 5명이 갔는데 해물 칼국수(9,0000 2인으로 2개와 해물왕창파전(15,000)을 시켰다. 해물 칼국수는 맑은맛으로 시켰다.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그릇에 칼국수가 잔뜩 담겨져서 나왔다. 테이블에 있는 불판보다 지름이 더 넓은 그릇이다. 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를 준다. 역시나 어마어마한 크기의 해물파전 파전도 엄청 커다란데 칼국수 크기가 너무 커서 위에 같이 찍은 사진에 그렇게 안 커보인다. 살짝 도톰해서 폭신한데 바삭함도 같이 느껴져..

리뷰/먹방 2022.06.15

인덕원: 대형카페 프라비다

인덕원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2층짜리 카페 프라비다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고 엄청 넓다. 사람이 별로 없고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창가에 1인용 좌석도 있고 커다란 책상이 있어서 여러명이 앉을 수도 있다. 깔끔하고 깨끗하다. 선반은 책이랑 화분이 있었는데 여백의 미가 많이 느껴진다. 밤이 늦어서 유자차와 생강차를 시켰다. 유자차는 달달해서 좋았는데 생강차는 진짜 맵다ㅠㅠㅠ 인덕원역 바로 앞 건물 1,2층에 넓게 위치한 카페 프라비다. 친구랑 수다떨기 편하고 좋았다.

리뷰/먹방 2022.06.14

인덕원: 파스타&라자냐 맛집 삑삑도요

인덕원역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를 먹으러 삑삑도요를 가기로 했다. 이름이 너무 귀여운데 간판에 새 그림이 같이 있다. 매장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많다. 파스타가 다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사리 파스타를 골랐다. 파스타와 고사리의 만남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스테이크, 라자냐, 리조또, 굴라쉬, 감바스에 치즈까지. 너무 고르기 힘들었지만 라자냐 파는곳이 흔하지 않아서 라자냐를 먹기로 했다. 하프 치아바타가 제공되는데 30분 조리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하이볼, 잭콕, 맥주, 음료도 다양하게 있다. 와인이 있는데 병으로도 팔고 잔으로도 판다.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다.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

리뷰/먹방 2022.05.24

인사동 반짝반짝 빛나는: 구운 인절미와 전통차

인사동에는 전통찻집이 정말 많은데 구운 인절미가 유명한 반짝반짝 빛나는 카페를 가기로 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매장은 2층에 있는데 예쁜 한글 글씨가 크게 달려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봤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이라 그런지 메뉴판에 영어, 일본어, 한자로 적혀있다. 날씨가 쌀쌀할 때 방문해서 따뜻하게 즐기는 음료를 골랐다. 유자차 6,000원, 오미자차 7,000원 차가운 음료도 있고 커피, 라떼 메뉴와 간식이 있다. 구운 인절미는 7,000원 주문을 하고 저희가 앉은 자리 주변 인테리어를 봤다. 나무 재질의 탁자와 의자. 방명록으로 된 책이 벽 한쪽에 가득하다. 전통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소품도 가지런히 놓여있다. 깔끔하고 살짝 어두운 분위기다. 주문하는 쪽에도 앉는 자리가 있고..

리뷰/먹방 2022.05.20

산본 브런치: 3단 플래터의 맛있는 오로라테이블

진짜 너무 가고싶었던 오로라테이블. 친구한테 추천받았는데 운영시간이 10:30~15:30까지라 갈 수가 없었다... 평일 오전에 반차쓰고 다녀왔다ㅠㅠ 아까운 반차를 쓰고 충분히 갈만한 곳이다! 혹시나 해서 전화로 미리 예약도 했다. 투데이몰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로라 테이블. 메뉴판을 봤는데 파스타 플래터 구성이 아주 훌륭하다.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파스타/리조또, 아메리카노 2잔에 단돈 3만원. 플래터는 2인이 먹기 좋다고 들어서 파스타 메뉴로 크림뇨끼를 고르고 통베이컨 로제리조또 파스타 단품 메뉴를 추가했다. 음료 메뉴도 따로 있다. 플래터에 아메리카노 2잔이 같이 나와서 너무 좋다. 매장 내부에 테이블은 7개 정도 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물과 물티슈는 매장 중앙에서 셀프로 가..

리뷰/먹방 2022.05.18

익선동 식물: 칵테일이 있는 카페

익선동에서 칵테일을 먹고싶어서 돌아다니다 술집은 이미 다 자리가 차있길래 칵테일을 파는 카페를 찾았다. 익선동 한옥거리 북쪽에 있는 식물이라는 카페다. 많이 보던 오하이오, 피나콜라다, 깔루아, 모히또가 있었고 식물 시그니처 메뉴인 식물의 꿈, 식물의 밤이 있다.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 내부에 손님이 많았는데 겨우 자리를 찾았다. 주방 바로 옆쪽이다. 조금 있으니 칵테일이 나왔다. 같이 먹기 좋은 프레첼 과자도 줬다. 왼쪽의 분홍빛이 식물의 꿈, 오른쪽의 빨간색이 식물의 밤이다. 과자가 담긴 그릇과 컵받침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식물의 꿈은 탁한 색깔이고 식물의 밤은 투명하다. 우선 가운데의 식물의 꿈. 보드카, 스트로베리 소스, 라임이 들어갔다. 보드카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데 딸기 소스가 달..

리뷰/먹방 2022.05.18

익선동에서 즐기는 프랑스 음식: 빠리가옥

종로3가역 익선동 근처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 #빠리가옥 다녀온 후기 연휴에 간 거라서 미리 네이버예약을 하고 갔다. 빠리가옥 입구에는 프랑스의 국기가 걸려있었는데 한옥 집에 프랑스 음식점이라니 기대됐다. 예약한 저희 자리로 바로 안내받았다. 한쪽에는 와인이 가득했다. 매장 천장은 한옥의 느낌인데 기둥이 서양느낌이 나서 웃겼다. 테이블 위에 전구로 된 초와 조화로 보이는 장식품이 같이 있었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경우에 5천원의 요금이 부과된다고 한다. 스타터에서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먹고싶었던 양파수프를 골랐다. 스몰 7천원, 큰사이즈 만원인데 스몰로 먹기로 했다. 링귀니 까르보나라(17), 비프 부르기뇽(17)을 골랐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메뉴가 가득해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다. 메뉴판에 메뉴 사진이 ..

리뷰/먹방 2022.04.19

범계에서 에버랜드 가는 버스/에버랜드에서 서울 경기 버스

2022년 4월 12일에 다녀온 에버랜드 버스 시간표. 범계역에서 에버랜드를 가려면 롯데백화점 근처의 버스정류장에서 8839번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더니 파란색으로 커다랗게 8839번 운행시간표가 있다. 시행일자는 2018년인데 노란색 테이프가 중간중간에 붙어있었고 아래에 A4용지 크기의 운행시간표가 하나 더 있었다. 아래의 하얀색 시간표가 최신 시간표다! 2021년 4월에 시행된 8839 버스 운행 시간표. 9시 버스를 타려고 8시 40분 쯤 도착했다. 버스 도착예정시간에 40분 후 도착이라고 떠서 굉장히 당황했다... 인천에서 오는거고 출근길이라 막힐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말이다. 줄이 있는지도 모르고 정류장 안 벤치에 앉아있다가 보니 옆에 줄이 있었다. 시외버스 정류장 우측편으로 883..

리뷰/일상 2022.04.18

익선동 퓨전한식 반기다

인사동에서 놀다가 익선동으로 가서 퓨전한식으로 유명한 반기다를 갔다. 골목 중에서도 좀 넓은 길가에 위치해있다. A 세트 메뉴에 베스트라는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는데 친구가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어 토마토가 써있는 A 세트는 패스했다. 세트는 2인 이상 주문 가능. 와인, 막걸리, 맥주, 소주 등 마실 게 다양하게 있다. 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16) 단호박 메쉬를 곁들인 토시살 구이와 구운야채(30) 아보카도와 가지 명란 비빔밥(15) 먹기로 했다.. 런치메뉴는 11시 반부터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밝고 깔끔하고 예쁘다. 그렇게 크지 않은 매장이라 8테이블 있다. 옷걸이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다. 구운 가지 두부 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두부와 가지, 토마토가 먹음직스럽다. 예쁜 정사각형 접시에 하얀 치즈..

리뷰/먹방 2022.04.15

산본 치맥: 훌륭한 비쥬얼의 치킨 아웃닭(outdark)

산본역에 있는 치킨집 아웃닭 방문한 후기. 예전에 범계점은 가봤는데 산본점은 처음 가봤다. 건물 2층에 있다. 아웃닭 산본역점 오후 4시에 영업 시작 031-391-7776 건물 안에 들어가니 2층에 있다고 쓰여있다. 나무 외관에 멋진 필기체로 outdark 스펠링이 적혀있다. 메뉴판이 신문처럼 아웃닭에 대한 스토리가 있다. 펼치니까 메뉴가 나온다. 순살 후라이드와 갈릭치킨을 반반(20.8)으로 먹기로 했다. 하이볼 2잔 주문 시 무조건 12,000원이래서 피치트리와 리몬첼로로 시켰다. 창가 테이블에 앉았다. 벽이 어두운 색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테이블마다 밝은 조명이 비췄다. 주문을 하니 치킨 소스를 종류별로 놔주고 샐러드랑 치킨무가 왔다. 상큼했던 샐러드 의자는 딱딱한 나무 의자. 들어왔..

리뷰/먹방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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