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에 다녀온 산본 쿠우쿠우 후기.
쿠우쿠우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방문했다.
원래 코로나 때문에 문 닫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다시 영업한다고 했다.
산본역 중앙분수대에서 건물 꼭대기에 쿠우쿠우가 보인다.
성보프라자 건물 8층 전체가 쿠우쿠우다. 매주 월, 화는 휴무라는 안내도 쓰여있다.
7시 넘는 시간에 방문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9시까지밖에 운영을 안 해서 자리 안내 받자마자 한 접시 떠왔다.
샐러드, 육회, 치즈피자, 연어초밥
저희가 앉았던 자리는 바로 앞에 시계가 놓여있었다.
앉는 곳과 테이블이 엄청 넓어서 좋았다
자리 바로 옆에 음식도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두번째 접시.
달달하니 맛있었던 블루베리주스랑 튀김, 고기, 다양한 초밥
세번째 접시는 스프랑 파스타, 필라프, 회, 롤
모밀도 먹었다.
열심히 먹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저녁 8시 넘는 시간에 찍은 것. 7시에 들어왔을 때는 음식 푸짐하게 있었다.)
우선 필라프, 버섯크림스프, 게살스프가 있다.
필라프는 짜지않고 잘 볶아져서 맛잇었고, 부드러운 버섯크림스프도 좋았다.
위생장갑이 위에 놓여있고 버팔로윙/봉, 훈제오리샐러드.
버팔로윙 양념이 아주 맛있었다.
꿔바로우는 달짝지근하니 맛있었고 알리오올리오 면이 잘 삶아졌다.
고추잡채, 치킨, 찹스테이크
치킨은 바삭하니 맛있었고 찹스테이크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도 달달해서 좋았다.
튀김 코너에는 8가지 메뉴가 있다.
다코야끼, 새우튀김, 치즈스틱, 오징어튀김.
여기는 튀김보다는 빵인데 우측 아래 빵이 쨈이 있어서 달달하지 맛있었다.
튀김소스와 꽃빵, 홍합탕.
피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치즈피자, 페퍼로니피자가 있고 꿀이 있었다.
짜장면, 짬뽕, 우동 3가지 메뉴 소스, 국물이 따로 있고 면은 우측 그릇에 담겨있다.
샐러드 코너.
미소장국과 냉모밀도 있다.
모밀면은 그릇에 따로 담겨있다.
요거트 코너예요. 요거트에 넣어 먹기 좋은 견과류, 씨리얼, 잼이 있다.
초밥 종류가 진짜 다양하게 있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광어, 훈제연어, 흑참치, 활어묵은지, 한치, 쭈꾸미초밥
새우장, 초새우, 생새우, 연어, 단새우, 가리비, 참소라, 치즈새우 초밥
장어, 우삼겹, 육회, 등심, 게살, 유부, 계란, 떡갈비 초밥
매장 중간에는 디저트도 있다.
과일은 아이스 홍시, 파인애플, 귤, 리치, 패션후르츠, 람부탄이 있고
푸딩은 3가지 맛이 있다.
커피머신도 있는데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핫초코,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이렇게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롤이랑 군함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사진을 안 찍었는 지 없는데 군함 바로 옆에 회를 바로 썰어준다.
빵과 케익도 있다.
아이스크림과 빙수.
초코시럽, 딸기시럽, 연유랑 빙수젤리, 떡, 씨리얼 등 토핑이 있어서 먹고싶은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슬러시는 무슨 종류인지 모르겠는데 먹지는 않았고 블루베리주스, 망고주스도 있다.
정말 좋아하는 와플!
와플기계가 2대가 있어서 직원이 만들어 주는데 하나 만들어서 반으로 나눠주기 때문에 4개밖에 안 나온다.
2개를 집어와서 생크림과 사과잼,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었다.
후식으로 디저트와 과일, 커피를 가져왔다.
연유랑 초코시럽 적당히 뿌린 빙수로 마무리
매장 엄청 넓고 깔끔한 산본 쿠우쿠우.
쿠우쿠우 가격
평일 점심 17,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21,900원
산본점은 네이버로 예약하면 계산할 때 5% 할인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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