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숙대입구 근처 #굿뉴스카페앤모어
예쁜 #목련나무 한 그루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주택가 골목을 지나니 붉은 벽돌 건물에 마당이 넓은 곳이 나온다.
청록색 문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2층 테라스 자리가 보인다.
마당에 테이블과 의자가 꽤 여러개 있다.
파라솔은 흑백으로 3개 있었다.
목련나무가 엄청 컸다..
조금 진 상태다.
2층에 자리를 잡고 1층으로 내려와서 주문을 했다.
빵도 먹고싶었는데 왜 남은게 없는건가...
말차 안먹는데 말차만 남아있다...
1층 입구 근처에 이렇게 자리가 있다.
서랍장 모양의 테이블이 있던데 다리를 못 뻗어서 불편할 거 같다.
따뜻한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6천원
귀여운 굿뉴스 컵받침도 같이 나왔다.
2층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다.
벽이... 세월이 느껴진다.
2층에도 청록색 문이 있다.
테라스로 가는 문이다.
한쪽 끝에 괘종시계와 오디오, 서랍장 등 소품이 놓여있다.
중앙에 물과 휴지가 있다.
방 안은 이런식으로 생겼다.
테라스에서 한눈에 보이는 목련
목련 바로 앞 의자에 안내가 붙어있는데
포토존이라 자리를 비워달라고 써있다.
목련 옆에 파라솔과 함께 테이블이 있다.
위에 거울이 있었다...저기서도 사진 찍을걸...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바테이블에 콘센트도 있고
목련도 한눈에 보이고 창문도 열려서 좋았다.
벽지가 군데군데 많이 벗겨졌다.
푸른 하늘과 예쁜 목련을 보면서 수다 떨기 좋다.
친구는 아이스라떼를 마시고 플레인스콘을 사왔다.
위에 버터 한 덩어리가 올라가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어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찍으러 갔다.
의자에 앉아서 목련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어느 정도 찍고 의자에서 나와서 찍는 사람을 가리고 찍었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사진이 만족스럽게 나왔다
서랍장을 세워서 테이블로 쓰다니 신박하다.
4시반 이후로 사람들이 하나둘 왔다.
의자가 넉넉하게 있어서 단체로 와도 마당에서 먹기 괜찮을 거 같다.
목련팝콘 맛집이라고 친구가 가자고했는데
만개하고 지는 타이밍이라 조금 아쉬웠다.
바닐라라떼 달달하게 마셨고
인테리어도 시간의 흔적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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