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기 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바로 옆의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갔다. 신셰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는 광주에서 꼭 가봐야한다는 소맥베이커리와 궁전제과가 함께 있다.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여행 마치고 들러서 빵 사가기 너무 좋다. 청춘발산마을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이렇게 신세계백화점이 보인다. 한참 난리났었던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종합버스터미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보였다. 어느 쪽 아파트인지는 잘 모르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하에 가서 찾은 소맥베이커리! 벽이 아닌 중앙에 위치해 있다. 한쪽에 쟁반과 집게가 있어서 돌면서 빵을 쟁반에 담으면 된다. 먹음직스러운 빵이 굉장히 많았다. 팥빵이 2,500원이라니...빵값이 언제 이렇게 오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