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중심상가를 지날 때 길게 늘어선 줄이 궁금했는데 만두집이 새로 생겼다. 김이 모락모락 나서 궁금했다. 빨간 간판으로 1층에 위치해서 찾기 어렵지 않다. 평일 낮에 갔는데 줄이 은근 있다. 차례로 줄서서 주문하고 만두 포장을 받아간다. 매장 안쪽에서는 바쁘게 만두를 빚고있는 직원이 보인다. 왕만두는 고기, 김치 두 종류가 있는데 아래 보이는 사진의 커다란 찜기에 각각 종류별로 들어있다. 왕만두 1개 1천 원으로 바로 꺼내서 포장해준다. 통만두는 주문받으면 왼쪽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아래 사진의 우측 투명한 뚜껑의 작은 찜기에 바로 쪄준다. 8개에 5천 원이고 역시나 고기, 김치 두 종류가 있다. 바로 찌기 때문에 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고기만두 8개가 가지런히 담겨있다. 매콤했던 김치만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