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2층짜리 카페 프라비다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매장은 2층으로 되어있고 엄청 넓다. 사람이 별로 없고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창가에 1인용 좌석도 있고 커다란 책상이 있어서 여러명이 앉을 수도 있다. 깔끔하고 깨끗하다. 선반은 책이랑 화분이 있었는데 여백의 미가 많이 느껴진다. 밤이 늦어서 유자차와 생강차를 시켰다. 유자차는 달달해서 좋았는데 생강차는 진짜 맵다ㅠㅠㅠ 인덕원역 바로 앞 건물 1,2층에 넓게 위치한 카페 프라비다. 친구랑 수다떨기 편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