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를 먹으러 삑삑도요를 가기로 했다. 이름이 너무 귀여운데 간판에 새 그림이 같이 있다. 매장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많다. 파스타가 다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사리 파스타를 골랐다. 파스타와 고사리의 만남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스테이크, 라자냐, 리조또, 굴라쉬, 감바스에 치즈까지. 너무 고르기 힘들었지만 라자냐 파는곳이 흔하지 않아서 라자냐를 먹기로 했다. 하프 치아바타가 제공되는데 30분 조리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하이볼, 잭콕, 맥주, 음료도 다양하게 있다. 와인이 있는데 병으로도 팔고 잔으로도 판다. 메뉴를 주문하고 조금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다. 위에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