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니의 세상 나들이

유럽여행/영국

35일 유럽 배낭여행- 영국 첫날: 대영박물관, 세인트폴대성당, 밀레니엄브릿지

연재니 2021. 8. 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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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녀온 유럽 배낭여행 35박 36일 중 1일

영국 첫날 여행기

 

히드로공항 > 호스텔 > 대영박물관 > 세인트폴대성당

> 밀레니엄브릿지 > 테이트모던 > 고멧버거키친

 

 

 

서울에서 도쿄 경유 도쿄에서 12시간 공항 노숙하고

13시간 비행을 거쳐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갔다.

 

런던의 지하철을 타고 Pimlico 역에 내려서

예약한 Travel Joy Hostel로 향했다.

 

좌측통행인 영국.

영국 좌측통행

 

 

 

호스텔 가는 길은 템즈강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라 심심하지 않았다.

템즈강

 

 

 

도착한 Travel Joy's Hostel

조식을 여러 메뉴 중 고를 수 있었고 호스텔 직원들도 친절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캐리어 끌고 계단 올라가는 게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짐을 옮기는 걸 도와줬다.

travel joy's hostel

 

 

짐을 놓고 대영박물관으로 출발했다.

영국은 박물관, 미술관이 거의 다 무료라서 좋았다.

대영박물관

 

 

 

안에 들어갔더니 천장에 햇빛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가운데 커다란 원형 건물이 있고 양쪽으로 다닐 수 있다.

대영박물관

 

 

 

가장 먼저 들어간 게 이집트관이었다.

미라라니 책에서만 보던 걸 눈으로 직접 봐서 그런지 세상 신기했다.

대영박물관

 

 

 

전시관이 엄청 많고 전시하고 있는 유물, 보물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보기만 하는 거도 바빠서 사진을 별로 안 찍었어다.

대영박물관

 

 

그래도 한국관은 몇 장 찍었다.

외국에서 한국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대영박물관 한국관

 

 

 

구경을 다하고 나오는 길에 있던 사자상

대영박물관

 

 

대영박물관 바로 옆에 Russel Square 러셀 스퀘어라는 공원이 있다.

런던 러셀스퀘어

 

 

 

대영박물관을 나와서 세인트폴대성당을 향해 가는 길이다.

영국은 날씨가 안 좋다는 말이 많았는데 햇빛이 쨍쨍하고 그늘은 엄청 시원해서

돌아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였다.

런던거리

 

 

 

길을 걷다가 갑자기 나타난 대성당 자태에 깜짝 놀랐다.

웅장하면서도 멋진 대성당이 건물 사이에서 나타났다.

런던

 

 

성당 바로 앞에 조각이 놓여있었다.

세인트폴대성당

 

 

 

성당 뒷면으로 갔더니 돔이 아름답게 보인다.

앞모습과 뒷모습 다른 게 매력적이었다.

세인트폴대성당

 

 

 

세인트폴 대성당 바로 앞에 밀레니엄 브릿지가 있다.

밀레니엄 브릿지 가는 길에 학교가 있었다.

옆에는 대성당, 앞에는 템즈강과 밀레니엄 브릿지가 있는 학교라니...

 

브릿지 밑으로 템즈강 근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런던

 

 

 

밀레니엄 브릿지 위에 거리의 음악가가 있었다.

유럽에는 이런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지어 실력도 다들 출중해서 귀가 즐겁다.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면서 런던브릿지, 타워브릿지를 볼 수 있다.

우측에 뾰족한 런던의 더샤드 건물이 보인다.

런던브릿지

 

 

 

완벽한 날씨의 런던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오면 다리와 함께

세인트폴 대성당, 템즈강을 함께 볼 수 있다.

밀레니엄브릿지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오면 테이트 모던이라는 현대 미술관이 있다.

비행기 타고 첫날이고 이미 대영박물관을 들렀다 온 상태라

미술관 구경을 했지만 피곤해서 사진이 없다...

테이트모던

 

 

 

영국의 고메버거키친에 가서 수제버거를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고메버거키친

 

영국 첫날

유럽 배낭여행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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