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맛집 청모하기 좋은 보늬테이블

안양맛집 청모하기 좋은 보늬테이블

 

안양역에 위치한 보늬테이블을 방문했다.

친구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준다고 해서 가기로 한 곳인데, 기대가 많이 됐다.

이곳은 안양에서 꽤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궁금했다.

 

 

 

주문했더니 먼저 식전빵이 나왔다

갓 구운 따끈한 빵을 발사닉소스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감베로니 로제 파스타

감베로니 로제 파스타는 새우가 통통하게 들어가 있었고,

소스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크리미했다.

면발은 얇고 쫄깃해서 소스와 잘 어우러졌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매운 맛이 더해져서 얼큰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정말 추천하는 메뉴다!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

스테이크 크림 리조또는 정말 부드럽고 크림맛이 좋았다.

리조또의 쌀알이 알맞게 익혀져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고,

스테이크는 적당히 구워져서 육즙이 가득했다.

크림 소스와의 조화가 정말 훌륭했다.

한 입 먹자마자 "이거 진짜 맛있다!"고 외쳤다.

양도 넉넉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가격대도 합리적이었다.

2인세트 3인세트 메뉴가 있어서 좋은 구성으로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벽에는 여러 그림들이 걸려 있었고, 식물도 많다.

 

 

 

노란색 테이블보에 노란색, 초록색 테이블매트가 귀엽다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이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대화하기에도 좋았다.

친구와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딱 좋은 공간이었다.

 

 

 

외관은 깔끔한 통유리로 돼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이 반겨주는데,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보늬테이블은 안양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입구를 못찾아서 건물을 한바퀴 빙 돌았다.

 

 

 

건물 뒷쪽에 상가출입구라는 하얀 간판을 찾아서 들어가면 된다.

 

 

 

 

보늬테이블은 분위기, 맛,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친구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다. 안양에서 데이트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