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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앱의 수면 콘텐츠로 불면증 치료하고 잘자

연재니 2023. 5.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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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중순에 코엑스에서 진행된

World IT Show에 참관했다가

#잘자 서비스를 알게됐다.

 

건강한 수면 사이클을 위한

#수면음악서비스

★잘자(Zalza)★

 

원래 한번 자면 깨지않고 푹자는데

날씨가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자다가 깨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계속 피곤했다.

 

잘자기 위해 #수면앱 잘자를 설치해서

사용해보기로 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잘자를 검색하니

#수면음악앱 잘자가 나오고

구름 안에 달과 별이 있는

예쁜 그림이 보인다.

최초의 #전문수면음악서비스 라니

#슬립테크 라는 말이 생소하지만

잠을 잘자기위해 기술적으로 연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잠을 잘 못자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설치를 하고 메인화면에 들어가면

- 밤에 길게 수면하는 깊은잠자기

- 낮에 짧게 자는 낮잠자기

이렇게 두가지 수면의 공간이 있다.

 

 

깊은 잠 자기

우선 잘자앱의

깊은잠자기 공간에 들어갔더니

수면 사이클 시간 선택 공간이 나온다.

 

10시간 30분, 9시간, 7시간 30분

6시간, 4시간 30분, 3시간, 1시간 30분

 

이렇게 한 시간 반 간격으로

수면 사이클이 나눠져있고

 

바로 수면하기와

음악과 함께 수면하기로

나눠져 있다.

[음악과 함께 수면하기]를 선택했더니

다양한 수면 음악이 나왔다.

잘자 #수면음악연구원 들이

편하고 건강한 수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슬립 테크에 기반해 제작했다고 한다!

모든 음악들이 깊은잠자기에

너무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수면 음악은

Afternoon Tea와

Rain in the Cup이다!

 

Afternoon Tea는

조용한 카페에서 따뜻한 티를 즐기는

포근함이 느껴지고

 

Rain in the Cup은

밖의 비오는 소리를 감상하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잘 때가 아니더라도

찾아 듣고 싶었다.

 

음악을 선택하면 휴대폰 알림 창에

잘자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와

그림과 제목, 연구원 이름이

함께 노출된다.

 

낮잠자기

잘자앱의 낮잠 자기는

15분, 30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낮잠용 음악 재생은

이어폰 착용을 권장한다.

 

음악과 함께 낮잠 자기를 선택했더니

깊은 잠 자기와는

다른 음악들이 나왔다.

추천하는 낮잠 수면 음악은

Changing Seasons

오후의 따스한 공원

봄이 오기 전에

이렇게 3가지다!

 

Changing Seasons는

피아노 울림을 따라

천천히 낮잠에 빠져들게 만들어 준다.

 

오후의 따스한 공원은

제목 그대로 신선한 잔디위에

따뜻한 햇볕을 받고 있는거 같다.

 

봄이 오기 전에는

해가 뜨기 전 평화로운 분위기다.

 

수면 사이클

음악을 선택하고 수면시작하거나

음악 선택 없이 수면 시간 선택 후

바로 수면하기를 누르면

이렇게 입면단계가 보인다.

 

[입면단계]

몸과 뇌의 근육이 이완되며

수면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단계다.

 

하단에 남은 수면시간도 노출된다.


입면 단계 다음은

[얕은 수면 단계]인데

바로 수면에 빠져들어서

화면을 확인하지 못했다.

 

얕은 수면 단계는

호흡과 심장박동은 깨어있지만

근육은 완전이 이완된 얕은 휴식 단계다.


얕은 수면 단계가 지나면

[깊은 수면 단계]다.

역시나 화면에 깊은 수면 단계를

확인하지 못했다.

 

깊은 수면 단계는

신체 기능의 회복과

중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비렘수면 상태다.

 

얕은 잠과 깊은 수면이

평균 90-120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을

#수면사이클 이라고 한다.

이 주기를 기반으로 수면 시,

기억력과 창의력 향상에 좋고

피로 회복, 면역 강화 등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깊은 수면 단계 다음은

[REM 단계]예요.

#REM 단계는 잠을 자지만

눈동자가 움직이며 꿈을 꾸기도 하고

창의력과 기억력에 영향을 주는 상태다.


마지막은 [일어나는 단계]다.

수면 종료하기를 선택하고

일어나기를 선택하면

수면 끝!

 

 

수면일기

5/24 수

수면 시간 1:30~6:00 (4시간 반)

평소에는 낮에 피곤했는데

수면 음악을 들으면서 자서 그런가

많이 못 잤지만

낮에 평소처럼 피곤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5/25 목

수면시간 2:00~8:00 (6시간)

전날 출근하고 회식한 상태에서 수면했다.

원래 한번에 못일어났는데

바로 일어났다.


5/26 금

수면시간 1:30~8:30 (7시간)

잘 때 핸드폰 배터리가 적어서

수면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못잤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에 한번 깼다ㅜㅜ

잘자 앱과 푹 자기 위해

미리 핸드폰을 충전해놔야겠다.


5/27 토

수면시간 1:30~10:30 (9시간)

평일에 쌓인 피로가 풀릴정도로

아주 푹 잤다.

이 날 비가 계속 와서 우중충하고

원래 토요일에 낮잠도 자는 편인데

낮잠 안 자고 말똥말똥 했다.


 

5/28 일

수면시간 1:30~6:00 (4시간 반)

 

일해야해서 별로 못잤다.

주말에 일하면서 졸 때가 많았는데

일하는 내내 멀쩡한 상태였다.


5/29 월

수면시간 2:00~11:00 (9시간)

14:30~14:45 (낮잠 15분)

 

대체공휴일이라서

엄청 푹 잤다.

오래 자서 낮잠을 잘까말까

고민했는데

편한 마음에 잠이 솔솔 왔다.

꿀잠으로 체력보충하는

하루였다.


5/30 화

수면시간 1:50~7:50(6시간)

아침에 전화영어를 하고 나서

원래 뒹굴거리다가 조금 더 자는데

더 안자도 쌩쌩했다.

 

한번 깼다가 다시 자면

다음에 일어날 때 더 피곤한 거 같은데

깨있으니까 상쾌했다.


5/31 수

수면시간 1:45~8:45 (7시간)

 

역시나 중간에 깨지 않고 푹 잤어요.

앱을 오래 사용할수록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푹 잘 수 있는 거 같다.

 

 

사용 후기

사실 잘자앱에서 하는 이벤트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

자다가 깨던 나를

푹 잘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계속 이용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푹 자게되면서

피곤함도 적어지고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처음에 음악을 켜고 잤을 때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음악에 집중하느라

잠이 빨리 안오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음악을 들으면서 점점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음악과 함께 수면하는 것과

바로 수면하기 기능이 있어서

음악을 안듣고 싶다면

뇌파와 핑크 노이즈만 나오는

바로 수면하기를 통해

수면하면 푹 잘 수 있다.

피로가 많이 쌓이고

일 때문에 충분히 잠을 못자는 사람들에게

잘 때 한번 사용해보라고

#잘자앱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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